[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구미 시립중앙도서관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른 지역 내 중‧고등학생의 창의성과 논리성 등 사고 역량 강화를 위한 청소년 독서 논술 강좌를 진행한다.올해 도서관에서 처음 시행하는 청소년 독서 논술 강좌는 지역 내 거주하는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중등 통합 과정, 고등 인문‧자연 과정 등 3개 강좌가 개설된다.30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상‧하반기 2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간씩 13회로 운영된다.상반기(5월 11일부터 8월 3일)는 시립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되며, 하반기(9월 7일부터 11월 30일)에는 권역별 도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강좌는 논술 출제위원과 논술 교재 집필 저자 등 다년간 입시논술을 지도한 우수 강사진을 공개 채용하며, 고교학점제와 더불어 대입 전형과 연계되는 심화 학습도 할 수 있다.이선임 구미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양질의 논술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미래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시민들과 밀접한 교육기관인 도서관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이 되도록 다방면으로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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