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영천시의회(의장 하기태)는 29일 제2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박주학 의원이 영천시 인사행정에 대한 감사원 감사결과에 대해 질의했고, 배수예 의원은 영천시 인구정책에 대해 시정질문했다. 그리고, 각 상임위원회별로 실시한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번 결과보고서에는 집행부의 주요사업 발전방향과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제언들이 담겨 있다.또한,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도있는 논의와 심사를 거친 ‘영천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2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이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영천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박주학 의원 발의)이다.영천시의회 하기태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실시한 주요사업장 현장방문과 같이 시민들이 알고 싶어하는 주요현안을 직접 살펴보고,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의원들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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