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동구 안심3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27일, 신서근린공원에서 ‘청소년 아나바다 장터’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안심3동에 거주하는 청소년 가족 40명과 추진위원,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의 가치를 공유했다. 장터에는 의류·책·학용품 등 청소년들이 직접 기증한 물품을 저렴히 판매했으며, 먹거리, 체험 부스 및 다양한 이벤트도 열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진기 위원장은 “장터를 통해 청소년들이 환경과 자원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수익금은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홍수정 안심3동장은 “청소년 및 가족과 주민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되었다. 행사를 적극 추진해주신 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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