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군 선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협의체 위원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3년 협의체 사업 추진현황 보고, 올 한 해 동안 진행될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소외계층을 위한 현물 지원 등의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또한, 저소득층 기금마련을 위한 특화사업인 영농사업 운영 일정과 재배 작물에 대한 논의를 했다, 5월 가정의 달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소외된 어르신 40가구를 선정하여 건강식품 전달과 카네이션을 달아 주는 행사를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이호석 민간위원장은“바쁜 일정 중에도 회의에 참석해 좋은 의견을 내주시고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앞으로도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살피며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노경미 공공위원장은 “지역의 문제를 민·관이 합심하여 고민하고, 참여해 선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복지의 중심이 되어 주민 모두가 잘 사는 행복한 선남면을 위해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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