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사회복지위원회 소속 최현숙 의원(비례)은 지난 24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4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지역의 미래, 한국의 미래, 민주주의의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올바른 자치분권 운동 확산과 유능한 지방 정치인 육성ㆍ발굴을 위해 매년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주민생활편익 확대 △공동체역량 증대 △사회경제활력 증진 등 7개 분야로 나눠 시상을 진행하고 있다. 수성구의회 최현숙 의원은 수성구형 가족친화정책, 병원동행서비스사업 활성화, 마을공동체 문화계승을 위한 동제 지원 요청 등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지역 사회 공동체 역량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꾸준히 추진해왔다.또한 ‘대구광역시 수성구 장애인 체육진흥 조례’, ‘대구광역시 수성구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 등 우리 사회 배려가 필요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조례를 발의하여 누구도 돌봄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해 왔다. 최현숙 의원은 “기초자치단체 구의원으로서 구민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발로 뛰며 해왔던 의정활동을 높이 평가해 준 것으로 생각된다”며, "누구도 돌봄에서 소외되지 않는 건강한 지역사회 건설을 위해 초심의 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