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군 대가면 옥화1리에서 지난 26일 주민과 성주군 자원봉사센터 봉사자, 새마을부녀회 80여 명이 함께 모여 `찾아라! 성주 행복마을 만들기 28호`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3일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남천, 목수국 등 마을 입구에 심은 꽃밭을 감상하는 것으로 시작, 마을회관에 마련된 수지뜸‧압봉, 만들기, 전래놀이, 이‧미용 등 다양한 체험 부스에 공연과 음식이 더해져 한껏 잔치 분위기가  됐다. 이명진 대가면장은 “대가면 행복마을을 만들기 위해 도와주신 이장님, 주민분들과 자원봉사센터,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전했다.한편, `찾아라! 성주 행복마을 만들기`는 자원봉사자의 재능을 활용해 노후 담장 벽화 그리기, 꽃밭 조성과 같은 마을환경 개선 및 수지뜸, 만들기 체험, 이‧미용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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