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은 오는 5월 1일 오후 5시 울진군 울진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울진군 북부생활권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인 울진읍 희망나래복합센터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울진군 북부생활권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지난해 4월 26일 체결된 농림축산식품부농촌협약의 일환으로 추진중이다. 이번 사업으로 2024~2027년까지 총 4년간 울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에 180억원을 투입해 농촌중심지인 읍․면 소재지에 교육․복지․문화 등 중심지 기능을 확충하고 배후마을에 중심지 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세부사업으로 울진읍에 ‘울진 희망나래 복합센터(울진읍사무소 1층)’, ‘청청가치 자람터’ 신축과 꿈자람 학교 등 13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읍 희망나래 복합센터 신축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울진읍사무소 입지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의 발전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사업이 울진군 북부생활권을 활성화하고 주변 지역으로 지역 맞춤 생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울진군의 역점 추진중인 저출생․인구유출 방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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