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보건소는 지난 23일 청소년문화의집 공연장에서 미용업 영업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대한미용사회 군지부 주관으로 정기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 앞서 군민의 공중위생 향상에 기여한 모범 영업주 표창패 수여 △개정된 공중위생관리법과 영업주법령교육 △소양교육 △신기술 실습 강의로 진행됐다.또한, 위생교육은 관련 법규에 따라 영업주들은 매년 3시간에 걸친 법정 의무교육을 통해 상호 간의 정보교환과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선희 소장은 "이번 위생교육을 통해 의성군 미용업 발전과 공중위생서비스 향상 기여는 물론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미용 서비스를 제공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