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재난지킴이봉사단 17명의 자원봉사자는 지난 21일 법전면 저소득가구의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았다. 대상가구는 중증장애인으로 담장을 넘어 흘러온 토사를 정리하고 향후 다가올 장마에 대비할 수 있도록 담장을 보완하며 주택 외부의 쓰레기를 정리했다.김경숙 면장은 "봉화군재난지킴이봉사단의 봉사활동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어려움에 관심을 가지고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2015년 결성한 봉화군재난지킴이봉사단은 관에서 발생한 재난재해 피해복구 및 집수리 활동을 펼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귀감을 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