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청소년들이 학교 주변에서 쉽게 담배를 구입할 수 없도록 ‘청소년 대상 담배판매금지’홍보단을 구성하여 금호초등학교 및 금호중·경북휴먼테크고등학교 일대 담배판매업소를 대상으로 4월 23일 홍보 활동을 실시하였다. 영천교육지원청과 영천시보건소 관계자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 홍보단은 연내 꾸준히 학교 주변 담배판매업소를 방문하여 19세미만 청소년에게 담배판매금지, 신분증 확인 철저 등을 홍보하여 청소년의 담배 구매를 사전에 차단하고 흡연예방 효과를 높여 지역사회 흡연 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활동을 실시한다. 영천교육지원청 김희수 교육장은“담배의 중독성이 강한 만큼 호기심이 많은 청소년들이 담배에 쉽게 접촉되지 않도록 담배판매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여 청소년들의 담배구매 용이성을 낮춰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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