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 학교지원센터는 관내 초,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4월 22일부터 영천문화예술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2024년 상반기 찾아가는 영천문화예술체험프로그램은 관내 총 23교 3000명 이상의 초, 중학생을 대상으로, 4월부터 7월까지 약 4개월에 걸쳐 운영된다. 이번 영천문화예술체험프로그램은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학교의 업무를 경감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한다.영천문화예술체험프로그램은 ▲다육아트 ▲천연비누, 화장품만들기 ▲양말목공예, 토탈공예 ▲천아트 ▲생활도자기 ▲목공예 ▲3D펜 7개 과목으로 운영된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수요가 높고 학교 현장에서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는 과목을 개설하여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학생 및 교직원의 만족도를 제고하고자 하였다. 김희수 교육장은 “영천문화예술체험프로그램이 학생들의 문화적 소양 함양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 영천교육지원청에서는 학생들이 더욱더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만족도 조사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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