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동구기자]청송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진보초등학교에서 청소년폭력예방 ‘친구사랑’ 등교캠페인을 실시했다.   친구사랑 등교 캠페인은 아웃리치 사업의 일환으로, 위기(가능)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청소년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의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운영됐고, 청송군, 1388 청소년지원단, 진보초등학교 선생님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등교시간에 맞춰 청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기관이용 안내와 청소년 상담전화 1388 안내 등이 담긴 홍보 리플릿과 개구리모양 저금통을 나눠주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청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개인·집단 상담, 또래상담, 멘토-멘티 지원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청소년상담전화 1388은 청소년기에 겪을 수 있는 일상적인 고민부터 가출, 학업중단, 인터넷 중독, 학교폭력 등 위기 상황 등에 대해 청소년이 직접 전문상담자와 심리 상담을 나눌 수 있는 서비스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등굣길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할 수 있는 건강한 학교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