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군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총 61일간 노후‧취약시설 및 중요시설 등을 대상으로 군민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숙박시설 13개소 △교통시설 10개소 △복지시설 4개소 △어린이놀이시설 3개소 등 총 46개소 생활 속 안전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성주군은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관계부서 공무원 및 공사․공단, 민간전문가(건축, 전기, 가스 등)와 함께 성주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소방분야 점검도 합동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정용 자율안전 점검표를 배부해 군민들에게도 안전점검의 중요성을 전달할 계획이다.   안전점검 종료 후에는 집중안전점검 관리시스템을 통해 점검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며, 지적사항 및 문제점에 대해서는 현지시정, 보수‧보강의 후속조치를 취하는 등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으로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점검에 철저를 기해달라”며, “군민들도 자율안전점검에 적극 참여해 안전한 성주군을 만들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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