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시 어모면 난함농악단은 다음달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모면 34개 경로당에 라면 1상자를 지난 23일 전달했다. 어모면 난함농악단은 매년 정월대보름 행사와 김천시민의 날 행사 지원, 체육행사 지원, 농악페스티벌 참석 등 크고 작은 행사에 참석해 어모면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행사의 흥을 돋우는 감초 역할을 수년간 해왔다. 김해수 농악단장은 “이번 물품 전달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모면 33개 경로당 어르신이 편안하고 맛있게 드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라면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어모면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값진 나눔을 계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영호 어모면장은 “우리의 경로효친 사상이 잘 잊히고 있는 요즘 이런 정성스러운 선물로 웃어른을 공경하고 진심으로 따듯한 마음을 느낄 수 있어서 농악단장과 난함농악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면민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풍물 소리를 더 크게 울려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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