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23일 소회의실에서 ‘2024년 지역연안사고예방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 동해·포항지방해양수산청, 강릉·동해·삼척시·울릉군, 육군 제2191부대 등 유관기관 담당자가 위원으로 참석해 연안사고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항만, 어항에 설치된 테트라포드 추락사고 안전관리와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연안 안전관리 추진방향 등을 협의했다.   또한 연안해역 위험구역 합동조사 및 위험성 재평가에 따른 후속조치 등을 강구했다. 동해해경은 연안사고 예방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민관군으로 구성된 지역연안사고예방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협의회를 통해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연안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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