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원장 진재서)은 4월 23일(화) ~ 4월 24일(수) 양일간 경상북도교육청경주한국어교육센터에서 11개국 65명의 다문화·다국적 위탁학생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제1회 찾아가는 창의융합과학교실은 운영하였다. 찾아가는 창의융합과학교실은 수요자 맞춤형 과학교육 지원 프로그램으로 트랜스포머형 이동과학차와 함께 다양한 과학체험은 물론 과학공연, 창의융합수업을 통해 과학문화격차 해소 및 과학 탐구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도내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과학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창의융합과학교실에서는 경주한국어교육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한국어교육과 연계한 다채로운 과학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위탁학생들은 맞춤형 과학 체험을 통해 우수한 한국 과학 문화를 이해하고 과학과 관련된 여러 가지 한국어를 배우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진재서 원장은“찾아가는 창의융합과학교실이 다문화·다국적 위탁학생들에게 맞춤형 과학체험을 통해 한국어를 즐겁게 배우고 학교 적응력을 높이며, 과학으로 글로벌 역량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