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시는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접수가 오는 30일에 마감된다고 밝히며 대상자들의 빠짐없는 신청을 당부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기간 내 신청해야만 임업직불금 지급대상이 될 수 있는 만큼 아직 신청하지 못한 지급대상 임업인이 있다면 기한 내 신청이 완료될 수 있도록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업직불금을 신청하려는 임업인은 산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등록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임업-in 통합포털(https://pay.foco.go.kr)`에서 간편하게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임업직불금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및 시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시청 산림과와 산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으로 연락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아울러, 산림청은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해 임업인들이 궁금한 사항을 문의할 수 있도록 연중 전화상담센터(1588-3249)를 운영하고 있다. 금두섭 산림과장은 "자칫 신청기간을 놓쳐 임업직불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신청대상이 되는 임업인은 오는 30일까지 조속히 산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신청을 완료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