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군위군은 23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군위군 장애인단체에서 추천을 받아 평소 봉사 정신이 투철하고 장애인복지 발전에 노력해 온 4명이 수상했다. 군위군수는 “이 자리를 통해 장애인복지 유공자들에게 깊은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권익 신장과 인식개선에 노력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며 더불어 사는 군위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