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구미시는 오는 5월 3일까지 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경북 행복기업 산업 안전 환경개선 사업에 지원할 기업을 모집한다.경북 행복기업 산업 안전 환경개선 사업은 지역 내 영세사업장을 대상으로 정밀안전진단을 하고 취약한 안전시설에 대한 시설개선 지원으로 근로자의 안전과 사업장의 생산성 확보를 위해 2020년도부터 경북도, 경북경영자총협회와 함께 추진하고 있다.심사를 통해 8개 업체를 선정하며, 선정된 기업은 자부담을 포함해 최대 2천만원을 지원한다.산업 안전 정밀진단 업체의 진단을 거쳐 결과에 따라 △안전 보조시설물 안전 표시 등 시설개선 △CCTV, 보안시스템, 네트워크 통합 등 보안시설 △누출 경보시스템, 안전대안전시설 보강 등 안전시설 △기타 안전 분야 등 시설개선 예방시설 설치 등을 지원한다.신청 자격은 지역 내 중소기업으로서, 신청 방법과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