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김학동 예천군수는 지난 19일 대한노인회 예천지회 2층 회의실에서 예천노인대학 수강생 120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예천노인대학 초청으로 마련됐으며, 민선 8기 군정 발전 방향 및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했으며, 수강생들은 예천이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예천노인대학은 지난 4월 12일 개강해 11월 29일까지 운영되며, 건강·교양강좌, 노래교실, 문화탐방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120명의 수강생 외에 대기자가 30명에 육박하는 등 많은 관심 속에서 운영되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노인대학에서 새로운 것을 많이 배우고 즐거운 여가 생활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예천군민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주도해 가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시책과 여가 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어르신들의 평생학습을 목적으로 56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7개 노인대학을 운영하고 있으며, 노인복지관·노인교실 등 노인여가복지시설 지원을 통한 여가·문화지원사업, 안마기렌탈비 지원 등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지원확대, 노인맞춤 돌봄사업 활성화 등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매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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