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군 장애인종합복지관 김영식 관장은 지난 18일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국민포장’은 국민의 복지증진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높은 사람에게 수여되는 상훈으로, 1984년부터 종합병원과 복지재단에 근무하며 장애인 재활과 자립,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했으며,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북도협회장과 (사)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경북지부장, (사)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수석부회장을 재임하면서 장애인 복지증진 및 권익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훈됐다. 2017년부터는 칠곡군 장애인종합복지관 초대 관장으로 재직, 지역 장애인의 고용·취업연계, 평생학습지원, 생활스포츠 활성화, 후학양성 등 장애인의 사회, 보건, 복지, 고용 분야의 개발과 증진을 위해 노력, 안정된 장애인복지관 운영 기반을 확립했다.. 김영식 관장은 “36여년 동안 장애인 당사자로서 장애가 장애로서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앞으로도 장애 인권 향상과 제도 여건을 위해 사회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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