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중구 새마을국제협력단은 지난 19일 중구청 대강당에서 대구중구가족센터와 협조해 다문화가정 15가구에 생필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서는 중구가족센터에서 선정한 13가구와 새마을국제협력단에서 선정한 2가구 총 15가구를 대상으로 각 가정마다 쿠쿠밥솥 1점과 학용품세트 1점씩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후원으로 전달된 밥솥과 학용품세트가 다문화가정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시기에 다문화가정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준 단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영제 단장은 “이번 전달에 협조해준 대구중구가족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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