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북구청은 지난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통합사례관리 사회복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23개 동을 비롯해 가정·산격·선린종합사회복지관, 대구주거복지센터, 대구서부교육지원청,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강북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사례관리업무를 수행하는 13개 사회복지기관(75명)이 참석해 기관별 사업 소개 및 질의·응답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북구청은 지난해 ‘희망복지지원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이어 올해는 기관 간담회를 통해 복지 네트워크 구축에 힘쓰고 있으며, 지역 주민에게 필요한 맞춤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배광식 북구청장은 “북구의 복지 발전을 위해 일선에서 노력해 주는 사회복지기관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사회복지기관 간 신뢰, 유대감을 형성하는 일은 지역 주민의 삶에 직접 영향을 미치므로 매우 중요하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복지기관 간 소통하고 업무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지역 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따뜻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