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난 17일 의성지역자활센터에서 농특산물 쇼핑몰인 의성장날 입점농가를 대상으로 온라인 쇼핑몰운영 및 마케팅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의성장날 입점농가 교육은 지역농가 및 업체의 온라인 판매능력을 향상시키면서 앞으로도 상품디자인,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했다.의성장날 쇼핑몰은 지난해 경북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와 통합 플랫폼 구축을 통한 11번가, 쿠팡등 대형쇼핑몰과 연계 추진해 판로를 확대했다. 또한, 햇농산물 특별기획전, 제1회 의성세일페스타, 김장철특별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으로 2023년 매출액 2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0% 매출액을 증가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장날 쇼핑몰이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온라인 유통 판로 확대를 통해 실질적인 생산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장날 쇼핑몰은 입점업체를 연중 상시 모집하면서 농가 및 업체가 입점 시 판매제품 상세페이지 제작 및 제휴몰 판매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