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신흥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8일 ‘제44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바르게살기 회원들이 직접 조리한 쑥떡, 약밥 등 간식 30인분을 상주시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에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 신흥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년 ‘장애인의 날’을 맞아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에 간식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평소에도 장애인들의 처우개선과 인식개선에 관심을 갖고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신흥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전일남 위원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작은 힘이 되고자 간식을 지원하게 됐고, 이웃들이 함께 웃으며 더불어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진 신흥동장은 “직접 간식을 만들어 봉사해주신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나눔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따뜻한 신흥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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