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군은 지난 19일 건강문화캠퍼스에서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성주군이 주최하고 (사)성주군장애인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장애인단체 및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가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란 슬로건 아래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감사패 전달, 기념사 및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근 성주군장애인단체협의회장은 “장애인복지를 위해 끊임없는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는 분들게 감사드리며,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협력, 배려와 관심, 더불어 같이 살아가는 환경 조성을 위한 사랑과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올바른 장애 인식을 갖고 장애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가족 여러분의 말씀에 귀를 귀울여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통한 삶의 질 향상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성주군은 올해 상반기 선남면에 장애인들을 위한 반다비 복합문화체육센터 준공을 앞두고 있고 하반기에는 성주읍에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온세대 플랫폼 건립공사를 착공해 6~7층에 숙원사업이 였던 장애인복지회관 설치를 역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