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의회는 지난 18일 `경북 남부지역 시ㆍ군의회의장협의회 4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경북 남부지역 시ㆍ군의회의장협의회는 고령, 포항, 경산 등 경북 남부권 11개 시ㆍ군의회 의장들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월례회는 고령군의회 주관으로 개최했다.
경북 남부지역 시ㆍ군의회의장협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명국 고령군의회 의장의 환영사, 이남철 고령군수의 인사말, 안건토의,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북 남부지역 시ㆍ군의회의장협의회의 운영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각 시ㆍ군의 주요 현안사항 및 공동 관심사에 대해 상호 토의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명국 고령군의회 의장 는 “4월 월례회를 고령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경북 남부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협력하고, 지방분권과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 남부지역 시ㆍ군의회의장협의회는 매월 월례회를 개최해 지역 간 교류를 강화하고 의정활동과 관련한 정보를 교환하며,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