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17일 ‘제4회 경상북도 노인건강대축제’를 활용해 건강상담 및 건강보험제도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공단의 건강상담·홍보 부스 운영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지역주민들의 건강지원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으로, 혈압과 스트레스를 측정한 후 건강 상담을 실시했고 담배소송, 특사경, 금연치료지원사업, 암검진 등 공단의 주요 제도와 현안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또한, 공단은 대구·경북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의 장이라고 할 수 있는 노인건강대축제에 매년 건강용품 지원도 해오고 있는데 금년 경북 노인건강대축제에는 경기 중 자외선 노출을 줄여주기 위한 모자를 900개 후원했다. 김기형 본부장은 “앞으로도 기회가 닿는 대로 대구·경북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지역사회 축제나 행사 등을 활용해 지역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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