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체육회(회장 나주영)는 어린이날인 5월 5일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어린이를 위한 해양스포츠 무료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포항시의 후원으로 2인승 카약 240명, 11인승 파워보트 720명, 11인승 크루즈요트 240명 등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을 우선으로 3종목 총 1,200명에게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체험행사와 더불어 행사장에는 어린이 해양문화 조성을 위한 해양스포츠 스티커 타투, 기념 풍선 지급행사, 모래놀이 체험장 등 부대행사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포항 바다야 놀자 앱(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온라인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당일 취소분에 한해 현장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나주영 포항시체육회장은 “어린이날 주인공 어린이가 이색 해양스포츠 체험을 맘껏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가슴속에 새겨 넣고 돌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