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바르게살기운동 군위군협의회는 지난 17일 군위생활문화센터 회의실에서 정기총회 및 이ㆍ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2023년도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관한 토의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서 제13대 김기웅 회장, 제14대 김춘자 회장의 이ㆍ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이ㆍ취임식에는 이찬균 군위군 부군수, 권금락 대구시 협의회장을 비롯한 지역 내 기관 단체장,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이임하는 김기웅 회장에게는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치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고, 새로 취임하는 김춘자 회장에게는 축하와 함께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 기본 이념을 잘 살려 바르게살기운동 군위군협의회를 더욱 발전시켜줄 것을 당부했다.
이찬균 부군수는 “오늘 취임하시는 김춘자 회장님 및 임원 여러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이번 취임식을 통해 바르게살기운동 군위군협의회가 굳건한 내실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신임회장으로 선임된 김춘자 회장은 “역대 회장님들이 이룩한 성과를 토대로 바르게살기운동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진실, 질서, 화합의 바르게 3대 이념을 바탕으로 군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운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