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 금강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는 ‘마음담은 김치․반찬사업’을 실시했다. 봄의 시작인 4월에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스럽게 만든 소불고기, 도토리묵, 겉절이 등을 협의체위원 및 새마을협의회원들이 봄맞이 인사를 전하며 42가구에 전달했다. 최병식 민간위원장은 “매월 1회지만 준비한 반찬을 맛있게 드시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영양 가득한 반찬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장신중 금강송면장은 “정기적인 반찬지원뿐만 아니라 지역 내 복지향상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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