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중구의회 김오성 의장은 지난 16일 의회 의장실에서 50사단 대구 중구 예비군지역대장, 기동대장, 동인동대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제56주년 예비군의 날을 기념하여 2019년부터 매년 1회 이상 관내 국가보훈대상자(참전용사)분들에게 호국보훈 나라사랑 실천활동과 지난 코로나19 발생 시 방역 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방위에 앞장선 예비군 지휘관을 격려하기 위해 김오성 의장이 직접 수여했다. 50사단 대구 중구 예비군 지역대 예비군 지휘관과 여성예비군은 2019년부터 전국 최초로 지자체(중구청) 예산을 지원받아 국가보훈대상자(참전용사)분들이 필요한 생필품 15개 품목을 담은 “보훈 선물꾸러미”를 직접 준비, 전달하고 있으며, 관내 지역 재난 발생 시 복구 활동과 대민 지원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방위를 위해 온 정성을 다해왔다. 김오성 의장은 “호국보훈 나라사랑 실천과 지역방위에 적극 동참해 온 중구 예비군 지역대 예비군 지휘관과 여성예비군의 그동안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