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2024년 4월 12일(금)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 영천한의마을 등에서 2024년 영천지역 신규 및 전입교원 20명을 대상으로 지역문화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영천시청의 교육경비 사업지원으로 전입교원의 영천 문화의 이해를 돕고 지역 관련 교육과정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였을 뿐만 아니라 지역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애향심과 호국충절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실시되었다. 지역 문화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임고서원의 역사와 의미, 다도체험, 영천한의마을의 역사와 유래, 영천의 과거모습, 전통비누만들기, 족욕체험 등 다채롭게 진행되었다.행사에 참여한 영천여중 임00교사는 “다른 지역에서는 실시되지 않는 영천지역만의 특별한 사업으로 지역을 더 이해할 수 있었고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계획하는데 큰 도움을 되었다”고 말했다. 김희수 교육장은 “영천 지역은 자연이 아름답고 호국과 충절의 고장으로 전입교원이 이번 체험을 통해 영천의 문화와 역사를 잘 이해하여 우리 학생들이 지역을 사랑하고, 올바른 인성을 지닌 인재로 성장하도록 이끌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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