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광역시는 치매에 대한 전 연령층의 관심과 부정적인 인식개선, 치매 친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24년 치매인식개선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대구광역치매센터에서 주관하며, 치매인식개선 방법, 치매 걱정 없는 행복 대구를 만들기 위한 방안, 치매예방 등 치매와 관련된 자유 주제로 20~60초 이내 숏폼 형식의 영상으로 표현하면 된다. 공모 접수기간은 17일부터 5월 31일까지며, 대구시민 누구나(개인 또는 팀) 참여 가능하고, 대구광역치매센터 이메일(daegu@dgmdc.or.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출품 형식과 접수방법은 대구광역치매센터 누리집(daegu.nid.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접수작은 심사를 거쳐 총 6개 작품을 선정해 오는 6월 19일 대구광역치매센터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수상작들은 치매인식개선 홍보 등을 위해 대구광역치매센터 누리집, 사회관계망 게시 등 공익 목적으로 쓰일 예정이다.정의관 보건복지국장은 “치매인식개선 영상 공모전은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으로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치매가 있어도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대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