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청소년센터는 오는 5월 개최될 청소년의 달 맞이 행사를 위해 청소년 축제기획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으로 축제 행사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센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의 자주적인 주인의식을 드높이고, 청소년이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청소년의 달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이를 위해 청소년의 달 행사를 청소년이 직접 기획운영을 제안으로, 참여기구 위원 중 기획 및 운영에 관심 있는 청소년 5명을 모집해 축제기획단을 구성했다.또한, 행사가 개최되기 전까지는 청소년 축제기획단은 다양한 아이디어로 또래 청소년들에게 체험활동과 문화체험을 향유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다. 송갑순 과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자발적 축제기획단을 구성해 주인의식을 드높힐 기회는 물론 앞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