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교육지원청은 학교 내 흡연예방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지난 15일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학교 심화형 운영교 및 보건소, 교육지원청으로 구성된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학생들의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을 위한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의회를 통해 2023년 흡연예방사업 추진 결과 및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흡연예방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등 의미있는 자리를 가졌다. 구서영 교육장은 “학교-보건소-교육지원청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흡연예방을 위한 홍보 강화, 캠페인 실시 등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건강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