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시는 관광지, 식당ㆍ카페 등을 소재로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고, 향후 관광지 홍보에 널리 활용하고자 ‘2024 영주 여행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5월 1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에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출품은 공모 기간 내 제작된 타 공모전 수상 이력이 없는 순수 창작물만 가능하다. 공모 대상은 ‘영주시 관광지, 식당, 카페 등을 15초 이내로 촬영한 영상’으로, 해상도는 1920×180픽셀(FHD 이상)이며 16:9의 영상 비율로 촬영돼야 한다. 시는 관광지 표현, 활용성, 작품 완성도, 희소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해 5월 24일 수상작을 발표한다. 수상작은 총 20편으로, 영주의 봄을 담은 관광지를 주제로 대상 1편 80만원, 우수상 3편 50만원, 장려상 6편 20만원을 시상하고, 식당 및 카페를 주제로 대상 1편 50만원, 우수상 3편 30만원, 장려상 6편 10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영주관광 홍보영상 및 모바일 영상 리플렛으로 재편집되어 영주의 매력을 알리는 홍보 콘텐츠로 활용된다. 참가 희망자는 작품 파일과 공모전 참가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여행버튼(www.tourbotton.com)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공모전 카테고리 내 영상을 업로드 하고, 네이버 폼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https://www.yeongju.go.kr/)를 통해 확인하거나 여행버튼(010-4285-5012) 또는 관광개발단 관광정책팀(054-639-660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교완 관광개발단장은 “영주 관광의 차별화된 매력을 담아낼 수 있는 영상들이 많이 출품되길 기대한다”며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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