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NH농협 영주시지부와 영주지역 농축협 직원 50여 명은 15일 영주시지부에서 `2024 영농지원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 행사에 참석한 직원들은 날이 갈수록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만성적인 인력부족에 시달리는 농촌의 일손지원에 전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NH농협영주시지부와 농.축협 직원들은 고령, 취약계층 농가들을 중심으로 인력지원, 영농물품 무상지원 등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발대식에서 박창수 영주시지부장은 "일손부족과 농업경영비 상승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다양한 방법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농민들이 안정적으로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환경조성과 농업농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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