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는 지난 13~27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지역 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발명 정규교육과정 발명 초급반을 운영한다. 학생들의 발명 활동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올해는 1개 반을 추가 편성해 중학년 반(24명), 고학년 반(15명)으로 확대 운영한다. 발명 정규교육과정 초급반은 발명 활동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 유도 및 창의성과 문제해결력 함양을 위해 ‘트리즈(TRIZ) 카드를 활용한 발명 아이디어 알아보기’, ‘주어진 재료를 활용해 제시된 문제 해결하기’, ‘3D 펜을 활용한 공작 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발명 초급반에 참여한 김재호 학생은 “트리즈 카드를 보면서 재미있는 발명 아이디어를 많이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일상생활 중 생기는 어려움을 나만의 아이디어로 해결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구서영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은 “다양한 발명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자주성과 함께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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