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동구기자]청송군은 진보면의 도시재생활성화를 위해 ‘청송군 도시재생주민대학 제4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도시재생주민대학은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주민 스스로 마을 현안을 탐구하고 대안을 모색해 직접 사업계획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군은 지역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주도방식의 지역현안 분석과 사업 구상을 위한 도시재생주민대학의 참가자를 15~19일 까지 5일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30명이며, 도시재생 및 마을공동체에 관심 있는 진보면 주민은 군청 농촌활력과 또는 청송군 농촌도시활성화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수강생 모집 후 도시재생주민대학 제4기은 4월 넷째 주부터 8주간 진보문화체육센터 2층 회의실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도시재생주민대학을 통해 주민들의 도시재생 관심에 대한 제고와 역량 강화를 기대한다” 며, “2025년 공모사업 신청의 기반이 될 이번 도시재생주민대학에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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