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문경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3~14일 양일간 제2회 경북도지사배 전국장애인파크골프대회를 영강천변 문경파크골프장에서 개최했다. 경북장애인체육회와 문경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북도장애인골프협회와 문경시장애인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개인전과 혼성 단체전 4인조로 나눠 진행했다 전국의 장애인 파크골프 선수단 및 관계자 350여 명이 참가해 우정과 화합을 다지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신현국 문경시장애인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힘써준 경북 및 문경시장애인골프협회에 감사하다"며, "전국의 장애인 파크골프 동호인분들께서 문경에 머무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