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재)행복북구문화재단은 4~10월까지 매월 2주차 토요일 오후 7시 총 7회에 걸쳐 어울아트센터 야외공연장에서 무료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세대공감 놀이터 ‘토요별빛시네마’를 운영한다.영화는 오는 13일 ‘주토피아’를 시작으로 5월11일 ‘인사이드 아웃’, 6월15일 ‘위대한 쇼맨’, 7월13일 ‘어벤져스:엔드게임’, 8월10일 ‘라라랜드’, 9월14일 ‘코코’, 10월12일 ‘국제시장’까지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영화들이 상영을 준비하고 있다.이를 위해 어울아트센터 야외공연장에 300인치 규모의 대형 LED 스크린을 설치하고, 편안한 영화 감상을 위해 돗자리와 야외용 의자를 선착순으로 무료 대여한다. 또한 가지고 온 간식을 자유롭게 먹을 수 있는 등 기존의 실내 극장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자유로운 관람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모든 영화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우천 시에는 행사가 취소 될 수 있으며, 행복북구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등에 실시간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박정숙 대표이사는 “별빛 아래 마련된 영화 상영관에서 가족과 친구·연인 등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토요별빛시네마와 더불어 달빛 아래 춤추는 달밤에 체조, 전설의 DJ가 있는 어울FM 등 신규사업인 세대공감 놀이터 운영을 통해 어울아트센터가 지역민들의 힐링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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