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11일 성주군 선남면에 소재한 ㈜영진토목이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지역사회를 위해 월 20만원 이상 정기후원에 동참하는 기업과 사업장에게 붙여주는 명칭으로, 후원금은 위기가정과 취약계층을 위한 통합 복지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1997년 창립된 ㈜영진토목은 상하수도, 전기통신, 하천·조경, 수로관 등 다양한 토목 관련 사업을 운영하는 시멘트 가공 전문기업이다.또한 2013년부터 적십자 후원회원으로 도내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꾸준히 지원해 오고 있으며, 2016년 성주에서 두 번째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원 이상 개인고액 기부자 클럽인 `경북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고, 2023년 적십자 사업의 재원조성과 인도주의 정신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상하는 등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이영암 대표는 “점점 사회가 각박해지고 어려운 사람을 돕고 사는 일이 적어지는 것 같다”며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전할 수 있다는 기쁜 마음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김재왕 경북적십자사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겠다”며 “후원금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경북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해 귀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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