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관광 활성화의 일환으로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특히 내·외국인 구분 없이 15인 이상의 단체 관광객을 모집해 여행 일주일 전 상주시에 사전 계획서를 제출한 후 지역내 식당과 카페 2개소 이상, 관광지 2개소 이상 방문한 뒤 증빙자료를 첨부해 관광 종료 후 15일 이내에 인센티브 지급 신청서를 제출하면 당일 관광과 숙박 관광에 따라 1인당 인센티브를 차등 지원하는 사업이다.한편 본 사업은 오는 15일부터 신청받기 시작해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지원 내용과 절차 등은 상주시청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는 내·외국인 단체관광객의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 중이며, 상주시만의 특색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