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교육지원청은 9일 제45회 경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울진군 예선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과학발명 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계발하고, 과학을 탐구하는 마음과 자연을 슬기롭게 이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지역 내 초,중학교 예선 대회를 거쳐 지역 내 학생 작품 27점이 출품됐으며,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직접 자신의 작품에 대해 설명하고 심사위원들의 질문을 받는 순서로 진행됐다.창의성, 탐구성, 실용성, 노력도,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공정하게 평가했으며, 입상 작품 중 상위 5작품은 울진군 대표로 경북도발명품경진대회에 참가하게 된다.황석수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발명에 대한 흥미와 과학적 문제해결능력을 키우고 창의융합인재 육성에 기여를 하게 되는 계기가 마련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