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명실상주스포츠클럽 2대 회장에 남관우 상주시볼링협회 부회장(사진, 52세)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명실상주스포츠클럽은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지정스포츠클럽으로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종목별 지도자를 영입해 지역주민 누구나 쉽게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는 단체이다. 또한 지역주민의 심신 발달과 우수선수 발굴을 통해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이 연계 발전하는 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으며, 수영, 탁구, 볼링, 배드민턴, 웰빙·줌바·라인댄스 등 총 4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남관우 당선자는 “시민들의 건강과 체력 증진에 중점을 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생활체육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당선을 축하드리며, 지역 스포츠클럽의 발전이 곧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된다는 마음으로 지역 체육발전에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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