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군은 지난 5일 봄을 맞아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 24명을 대상으로 사회적응프로그램 ‘너나들이’를 운영했다.사회적응프로그램 ‘너나들이’는 사회활동의 제약이 많은 중증정신장애인들이 외부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사회적응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회원들은 경주 일대 유적지 탐방 등 야외 활동을 통해 역사 정보도 알고 회원들간의 유대감도 증진시키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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