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영천시의회는 지난 5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영천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세종사무소 설치 계획 등 10건과 의원발의 조례안 ‘영천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박주학 의원)’ 1건과 의회소관 사항인 알기 쉬운 법령 정비기준 반영을 위한 영천시의회 공인 조례 등 일괄개정조례안 등 2건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특히 영천시 출산 양육장려금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경상북도에서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만큼 지금보다 더 다양한 정책 개발,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등 관련 부서와 협력하여 저출생 극복을 위해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영천시의회 하기태 의장은 “오늘 접수된 안건 및 조례안들을 잘 검토하여 시정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