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예천군은 지난 5일 2024년 저수령 그란폰도 행사장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해 행사 전반에 대한 안전대책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합동 점검반은 개최장소인 예천읍 예천스타디움과 출발지인 예천교 일원에서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예천 경찰서, 예천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이 참여해, 인원 밀집 시 통제대책, 화재 방지대책, 행사장과 주변 통행로 시설 운영기준 등 관계 법령 준수 여부, 전기‧소방설비 시설 관리 실태, 교통관리 사항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이어 예천-문경-단양 일원 라이딩 코스의 위험구간 사전파악, 도로 노면상태 확인 등을 일제 점검하여 행사 전 안전점검 추진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안전大전환,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안전 한 바퀴!’라는 슬로건으로 생활 주변을 점검하며 안전 위험 요소를 발굴하는 주민 참여형 안전 문화 캠페인도 진행했다. 황재극 안전재난과장은 “저수령 그란폰도는 참가인원이 많고, 사고 위험성이 큰 대회인 만큼 참가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경기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전화] 070-7198-8884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