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구미시는 맛집 9곳을 신규로 지정하고 지난 2일 남통동에 소재한 금오산길 식당에서 구미 맛집 인증 현판식을 열었다.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업소는 △일선고을(선산읍) △구미닭갈비(고아읍) △윤쉐프의고기집(송정동) △금오산길(남통동) △두껍삼본점(봉곡동) △백우정(남통동) △상돈이비빔돼지(신평동) △터줏골홍어(임은동) △철판요리케미(황상동)다. 신규 맛집 신규업소는 지난해 10~12월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50개소 신청을 받아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식품 관련 학과 교수와 외식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현장 심사 후 3차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이들 업소에는 지정증과 현판을 수여하고 구미 맛집 웹사이트와 구미맛 앱 게재, 구미시 공식 채널 홍보, 구미 맛집 책자 배포, 위생정책사업에서 가점 부여 혜택이 제공된다.구미 맛집 영업주 단체인 구미외식경영포럼은 그동안 구미푸드페스티벌 등 행사 참여, 구미역후광장 무료급식 나눔 봉사, 장학기금 기탁 등을 통해 지역에 활력과 외식업계 성장에 역할을 다하고 있다.김영철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속적 구미 맛집을 지원하고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라며 "경쟁력 있는 구미 외식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했다.한편, 구미시는 시민들에게 정확한 먹거리 정보를 제공하고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자 구미 맛집 100개소 지정 홍보하고, 경북도민체전, 전국기능경기대회 등 구미를 찾는 선수단과 방문객에게 구미 먹거리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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